-
청와대, 연차휴가 사용률과 정시퇴근 이행률 성과 평가에 반영키로
청와대가 24일 연차 휴가 사용률과 ‘가정의 날’ 정시 퇴근 이행률을 성과 평과에 반영하기로 했다. 청와대는 매주 수요일을 정시(오후 6시) 퇴근하는 ‘가정의 날’로 지정한다.
-
'휴가 7일 줄어든다'는 보고 들은 文 대통령의 반응
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비서실장이 2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가벼운 얘기를 나누며 웃음 짓고 있다. [연합뉴스]청와대가 연차휴가를 모
-
“7급 공무원 1명에 연간 6628만원 예산 소요”
7급 공무원 1명에게 1년에 6628만원이 들어간다. [중앙포토] 7급 공무원 1명에게 평균 소요되는 예산이 연간 662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. 8일 한국납세자연맹이 서울 중구
-
[팩트체크] 문재인-유승민 "연평균 4.2조원으로 공공일자리 81만개" 설전, 확인해보니…
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5명이 25일 TV토론에 나선 가운데 후보들의 공약과 이를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. 중앙일보·JTBC·한국정치학회가
-
공무원 전체 월평균 임금 500만원 넘어
인사혁신처가 25일 올해 공무원 전체 기준소득월액 평균이 510만원이라고 발표했다. 500만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9급 공무원부터 국무총리까지 전체 공무원의 세전 평균연
-
연가 못 쓰는 사회, 공무원은 못 쓸까 안 쓸까
법으로 보장 받은 연가를 다 쓰지 못하는 것은 민간뿐 아니라 공직사회도 마찬가지였다. 국가공무원은 평균적으로 지난해에 주어진 연가일수의 절반도 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.인사혁신처
-
직원 생일 경비까지 예산 청구 논란 … 세월호 특조위 “다른 부처 참조한 것”
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(특조위)가 직원들의 동호회·체육대회 활동 비용 등을 예산안에 포함시킨 것으로 나타나면서 ‘예산 방만 운영’ 논란이 제기됐다. 이에 대해 특조위는 27일
-
[사설] 세월호 특조위, 방만 예산 논란을 불식해야
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(특조위)가 편성해 지난 23일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올해 예산안이 방만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. 예산안 160억원 중에는 ▶직원 체육대회 비용 252만원
-
[단독]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인터뷰
"외부 환경의 변화, 세계의 변화에 비해 공직사회는 느리다.느린 제도를 갖고 있다.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국가가 뒤처지면 공무원의 미래가 보장되겠나.국가 디폴트(default·부
-
'뿌리 근, 힘쓸 면'… 이름대로 진짜 힘들게 살죠
“외부 환경과 세계의 변화에 비해 우리 공직사회는 느리다.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국가가 뒤처지면 공무원의 미래가 보장되겠나. 국가 부도 사태를 맞은 나라도 나왔다. 국민 눈높이에
-
이근면 “연가보상 없다, 무조건 휴가 가라”
이근면(사진) 인사혁신처장이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를 강하게 주문했다. “법이나 규정을 핑계로 안 된다(No)고 말하지 말고 어떻게(How to) 할지 해법을
-
뉴스로 돌아보는 2013 경기도
경기도의 2013년은 명암(明暗)이 극명한 한 해였다. 건국 이래 최대 100조 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가 드디어 착공했다. 경기도의 의료수출이 아시아를
-
김문수 지사 “빚 내 무상급식 어려워”
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무상급식 등 내년 세출예산 5,000억원 구조조정과 관련, 16일 "빚을 내면서까지 모두에게 무상급식을 할 수는 없다"고 밝혔다. 16일 김 지사는 '내년도
-
[취재일기] ‘닥치고 공약’의 후유증, 인천시뿐일까
정기환사회부문 기자 3년 전 이맘때쯤 인천에서는 “대구는 물론이고 이제 부산까지 제쳤다”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. 2010년도 인천시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7조원대를 넘어서면서 재정
-
경전철 적자 벅차 … 김해시 20억 아낀다
김해시가 막대한 부산∼김해 경전철 MRG(최소운영수입보장) 부담과 복지수요 증가 등에 따른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 맨다. 김해시는 내년에 김맹곤 시장과 직원들의 인
-
[채널 15 JTBC 스페셜] 공무원이 박봉? 9급 신참 얼마 받나보니
지난 9일 오전 7시29분 서울역 승강장. 토요일 새벽 4시50분 부산역을 출발한 KTX 열차에서 책가방을 멘 젊은이들이 쏟아져 나왔다. 서울시 공무원 시험을 치르기 위해 지방에
-
‘경전철 재앙’ 용인시 간부급 122명 월급 깎는다
용인의 재앙이 된 용인경전철. [중앙포토]김학규 경기도 용인시장을 비롯한 시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22명이 올해 10개월치 기본급 인상분을 반납하게 됐다. 전임 시장들의 무리
-
서울시, 비정규직 1054명 정규직 전환
5월부터 서울시가 직접 고용한 비정규직 근로자 1054명이 정규직(무기계약직)으로 전환된다. 이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공무원 정년인 59세까지 근무할 수 있다. 정부 지침은 55
-
평창, 대형사업으로 재정 위기 … 예산절감 고삐 죈다
평창군 공무원은 올해 12월 연가보상비를 받지 못한다. 6급 기준으로 8일치 연가보상금은 63만9000원이다. 이뿐 아니다. 7일부터는 하루 5만원의 당직비도 3만5000원으로 줄
-
청주시 “재정난 덜게 직원 수당 삭감 검토”
재정난을 겪고 있는 청주시가 내년도 원활한 재정운영을 위해 직원들의 각종 수당을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. 대상은 연가보상비와 시간 외 수당이다. 시의 재정난을 줄이기 위해
-
시장·군수 지방선거 출마 틈타 일부 공무원들 살판났다
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공무원들이 살판났다. 집단으로 골프를 치는가 하면 거리낌 없이 후보를 지지하는 등 선거에도 개입하고 있다. 특히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속속 예비후보로 등록하면
-
공무원 휴가 사용 늘린다
공무원의 휴가 사용일이 늘어날 전망이다. 행정안전부 김진수 복무과장은 10일 “관광·레저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활기차고 생산적인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‘월례휴가제
-
‘공무원 수당’ 기본급에 합친다
내년부터 공무원 수당 중 가계지원비와 명절휴가비가 기본급에 합쳐 지급된다. 기본급에 연동해 지급하는 수당(대우공무원 수당, 초과근무 수당, 군법무관 수당, 연가보상비)의 지급 비율
-
공무원 임금 편법인상 관행에 제동
공무원 보수체계는 그동안 너무 복잡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. 표면적으로는 기본급을 억제하면서도 실질적으론 월급을 인상하기 위해 각종 명목의 수당을 신설해왔다. 통상 수당이 전체 보